전라북도의사회는 지난 1일 전북 의사의 날을 맞아 전주 비전대학교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체육대회는 전북의사회 김종구 총무이사의 사회로 이뤄졌으며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 의원과 김성주 의원을 비롯해 400여명의 전북의사회원과 가족이 체육대회를 즐겼다.
체육대회는 축구, 족구, 배구, 릴레이 계주 등과 구름다리 파도타기, 바구니 공던지기 등이 이뤄졌다. 종합 우승은 군산 북부 연합팀이 차지했다.
김주형 전북의사회장은 "회원에게 실질적인 친목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전북의 다양한 지역에서 일하는 회원의 교류를 도모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