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를 최초로 개발한 가천의대 조장희 교수의 강연이 개최된다.
이번 강연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PET 진료개시를 기념한 것으로 내달 1일 오후 4시 30분 화순병원 대강당에서 이루어진다.
75년 미국 UCLA 교수로 있으면서 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PET)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영상 연구분야 세계 3대 석학 가운데 한사람인 조장희 교수는 ‘PET란 무엇인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범희승 교수의 ‘PET를 이용한 암진단’이란 강연과 함께 황태주 원장과 강형근 화순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료개시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도 갖는다.
화순병원이 도입한 Fusion PET(제품명; 디스커버리 ST)는 GE사에서 개발한 기종으로 암세포가 있는 곳을 정밀하게 찾아낼 수 있는 첨단 암 진단 장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