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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앤아이, 생체흡수성 금속소재 FDA 승인 신청

‘Bone Screw’ 내년 2분기 내 판매 승인 전망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5-11-25 11:33:02
유앤아이(대표이사 구자교)는 생분해성 금속(K-MET) 최초 제품인 ‘Bone Screw’에 대해 미국 FDA 승인신청(Submission)을 마무리했다.

FDA는 승인신청 후 90일 검토기간을 거치게 되며 보완사항이 있을 경우 최대 18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유앤아이는 내년 2분기 안에 판매를 위한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K-MET 개발 초기부터 미국 판매를 준비해 온 유앤아이는 관련 임상 데이터도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의료기기 전임상(Good Laboratory Practice) 및 임상시험 관리기준(Good Clinical Practice)에 맞는 시험기관 및 컨설팅업체와 함께 준비해 FDA 승인 획득은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9년여에 걸쳐 개발에 성공한 K-MET는 세계 최초로 인체 구성 성분만으로 제작된 생체흡수성 금속소재.

기존 생체흡수성 폴리머(Polymer)보다 강도가 뛰어나고 안전하며 수술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분해돼 인체에 완전히 흡수되기 때문에 임플란트 삽입 후 제거를 위한 2차 수술이 필요 없다.

특히 올해 4월 K-MET를 이용한 최초의 임플란트인 골접합용 금속나사(Bone Screw)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판매 허가를 획득한 유앤아이는 K-MET를 통해 그간 낮은 강도나 분해 시 염증을 유발해 사용이 제한돼왔던 2014년 기준 3조 원 규모의 폴리머 재질 생체흡수성 임플란트시장을 빠르게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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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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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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