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택시기사들을 위한 전용 쉼터를 신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병원내 택시승강장 앞에 위치한 택시기사 쉼터는 냉ㆍ난방 시설과 커피자판기, 신문, 잡지, 건강자료 등을 비치해 편안함과 함께 건강정보까지 제공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 택시기사 전용 쉼터는 휴게실이 없어 차량에만 대기하는 택시기사들의 불편 해소와 몸이 불편한 환자들의 발이 돼 주는 기사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택시도 안전하고, 환자도 편안해질 것이라는 생각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