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AI
  • 진단

국산 의료기기 중국 현지화 진출 시범사업

조합, 멕아이씨에스·연태시 등 4자 업무협약 체결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14 11:12:53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지난 10일 중국 연태시에서 ‘국내 의료기기기업의 중국 현지화 진출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합과 연태시는 멕아이씨에스와 연태경제기술개발구를 각각 시범사업자로 선정하고 ▲조합 ▲연태시 상무국 ▲멕아이씨에스와 개발구 간 4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멕아이씨에스의 연태시 진출 시 주요 지원내용을 확정하고 4자간 협력 TF를 구성해 성공적인 현지화 정착을 위한 협력내용이 골자다.

이는 지난 9월 중국 상해 경제사절단 행사에서 진행된 ‘보건의료분야 사이닝 세레모니’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조합은 한·중 FTA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의료기기기업의 중국 현지화 진출 전략을 위해 연태시·위해시·남창시와 업무협약을 통한 기반 구축을 추진해왔다.

10일 행사에는 중국 연태시 장영하 시장 및 두평 식품의약품감독 국장이, 한국은 의료기기제조기업 대표이사 9명으로 구성된 ‘의료기기 중국 현지화 시찰단’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산업지원단 박순만 단장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화 이사장은 “중국은 의료기기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매력 있는 시장이나 인허가 등 높은 비관세장벽과 공공시장에서 자국보호정책(Buy China) 때문에 수출에 애로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조합은 이번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중국 현지화 진출 전략의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