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AI
  • 진단

유앤아이 ‘K-MET’ 보험수가 적용 결정

환자부담 대폭 경감…심평원 가치재평가 신청 예정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23 18:44:50
생체흡수성 소재 전문기업 ‘유앤아이’(대표 구자교)는 심평원이 생체흡수성 금속 골접합용 나사 ‘K-MET’에 대한 건강보험수가를 최종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으로 환자가 K-MET를 이용할 경우 보험수가가 적용되는데다 제거를 위한 2차 수술도 필요 없어 기존 임플란트 대비 본인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심평원은 K-MET가 기존에 널리 사용하는 금속성 임플란트·생분해성 고분자 임플란트 장점을 모두 지니고 있어 가장 높은 가격으로 보험수가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K-MET의 급여 적용에 따라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국내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보험수가 적용 결정이 세계 최초로 개발된 생체흡수성 골접합용 나사 활성화 및 대중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유앤아이는 높은 보험수가가 결정됨에도 불구하고 기존 제품보다 좀 더 차별화된 고가의 보험수가가 적용될 수 있도록 심평원에 가치재평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K-MET이 기존에 없던 신기술일 뿐만 아니라 식약처 판매 허가를 통해 안전성·유효성 등이 확보된 만큼 제품의 탁월한 우수성이 감안된 평가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가치재평가는 조정신청 후 약 150일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