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지난 4일 대림동 본사에서 2016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은 지난 2015년 성과에 대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새로운 병신년(丙申年)에는 경영자의 마음가짐으로 열정적인 업무수행을 통하여 각자 유능한 인재로 발전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경영적 업무, 잠재력 발휘'라는 신년 경영지침 아래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한편 영업본부 및 마케팅본부는 충북 충주에 위치한 건설경영연수원에서 4일부터 1박 2일간 영업전진대회를 통해 2016년 전사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영업전략 및 마케팅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영업전진대회에서는 지난 2015년의 성공적인 영업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한 '2016 안국 Leader’s Awards'를 개최해 뛰어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영업팀을 선발하고 상금도 전달했다.
또한 이번 영업전진대회 기간에는 법무법인 화우의 김승훈 변호사를 초빙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투명자율경영에 대한 윤리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안국약품 임직원들은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투명한 제약영업환경을 선도할 것을 다짐했다.
안국약품은 이번 시무식과 영업전진대회를 통해 어준선 대표이사 부회장과 정준호 대표이사 사장 등 6명의 임원승진인사와 신입사원 33명에 대한 신규 발령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