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헬스케어회사 ‘눔’(Noom)의 다이어트 어플리케이션이 해외 JMIR 학술연구에서 다이어트 앱 1위로 등극했다.
JMIR Mhealth Uhealth는 ‘Noom 코치’(눔 다이어트)가 헬스케어 앱 중에서 체중 감량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최근 밝혔다.
호주 시드니대학 분자생물학과와 영국 리즈대학 식품과학과는 상용다이어트 모바일 앱 품질 연구를 위해 건강한 습관 변화와 체중관리를 도와주는 28개 헬스 분야 앱을 사용한 후 이를 품질평가 기준에 따라 평가했다.
눔 코치는 ▲정확성 ▲기술향상 ▲편리성 ▲신뢰성 ▲행동변화기법 등 5가지 품질평가에서 다이어트 분야 1위를 기록했다.
또 BCT(Behavior Change Technique: 체중 감량 및 생활 패턴 개선 등의 행동변화기술)에서 여타 앱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각 품질평가 항목별 점수를 살펴보면, 눔 코치는 과학적인 정확성(SCA)에서 32점 만점에 28점, 기술향상(TEF)에서 14점 만점에 9점, 편리성(Us)에서 20점 만점에 19점, 신뢰성에서 8점 만점에 5점, 행동변화기법에서 26점 중 14점을 받았다.
특히 눔 코치는 전체 평균(47.3점)보다 높은 75점을 받아 28개 앱 중 최상위 성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