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병원장 김계정)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실시된 이 평가는 523개 의료기관을 대상 정확한 진단 및 예방활동 여부 등 평가지표와 적정한 치료 실시 여부 등 모니터링지표로 나뉘어 총 15개의 지표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삼성창원병원은 종합 결과에서 99점을 획득해 전체 평균(66.7)과 종별 평균(79.2)을 크게 상회해 폐렴 치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24이내 객담도말 검사 처방률, 금연교육 실시율 등 총 8개의 평가지표 중 7개의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한 것.
또한 초기 항생제 선택의 적합성, 입원일수, 사망률 등 7개의 모니터링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