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가 아시아태평양지역 내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대표이사 사장으로 션 버크 사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션 버크 신임사장은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로 구성된 아·태지역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한다.
GE헬스케어는 버크 사장 임명을 통해 앞으로 GE가 가진 기술력과 헬스케어산업 성공사례를 통해 아·태지역 헬스케어 고객들의 임상적·운영적·재정적 측면의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고객 및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버크 사장은 2003년 GE헬스케어에 입사해 솔루션사업부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헬스케어IT 사업부 CMO, 미주지역 CMO, 글로벌 진단영상사업부 CMO를 포함한 영업 및 마케팅 리더를 두루 거쳤다.
최근에는 솔루션 비즈니스 CMO 역할을 통해 고객에게 더 향상된 결과을 제공하기 위해 GE헬스케어의 글로벌 수준에서 진행되는 중점사업을 이끌어왔다.
GE헬스케어 입사 전에는 GE Corporate팀에서 GE 전 비즈니스 세일즈 및 마케팅 역량강화 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GE 기업시책 그룹’(GE’s Corporate Initiatives Group)에 소속돼 경쟁력 있는 가격 책정, 고객 관리 및 서비스 관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바 있다.
버크 신임 사장은 보스턴 칼리지에서 경영학 및 마케팅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하버드대 MBA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