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회장 도영수)가 주관하고 대한영상유도혈관치료의학회(회장 김창원)가 주최한 ‘IGET Expert Course’가 지난 23일 서울대병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개최됐다.
올해 2회를 맞이한 IGET Expert Course는 국내 인터벤션영상의학 전임의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벤션 집중교육 프로그램.
올해는 ‘Aortic intervention-대동맥 인터벤션’을 주제로 실시했으며 강사진은 전국 각 대학병원의 저명한 인터벤션 전문의들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복부 대동맥류 혈관 내 치료(EVAR) ▲대동맥 질환의 관리 ▲합병증 관리 등 세 파트로 나눠 총 13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수백 건의 임상결과를 통한 최신 테크닉 팁과 실제 케이스 치료사례가 영상으로 준비돼 인터벤션 전문의로 나아갈 전임의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공유했다.
아시아 인터벤션을 이끌고 있는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는 인터벤션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국내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오는 2월에는 외국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 교육프로그램 IICIR을 세브란스병원에서, 3월에는 인터벤션 라이브 심포지엄인 IGET LIVE를 전남대병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