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프로골퍼 다니엘 임과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및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지원한다.
올 시즌부터 세라젬 로고가 부착된 모자를 쓰고 경기를 하게 된 다니엘 임은 2006년에 Pac-10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2008년 프로로 전향해 캐나다투어에서 2승을 거두면서 국제신인왕에 올랐다.
이후 2013년 유러피언투어에 데뷔, 2014년 21경기 15컷을 달성했고 2015년 참가한 스위스 챌린지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올 시즌 유러피언투어가 선정한 주목할 유망주에 뽑힌 그는 1월 열린 BMW 남아공오픈과 요버그오픈에서 각각 공동 8위·3위를 기록하며 두 대회 연속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세라젬 이인규 대표는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정상을 향해 노력하는 다니엘 임 선수의 모습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정진하는 세라젬과 닮았다”며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세계적인 스타가 될 유망주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