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자체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뉴스레터를 발간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는 최근 "회원과 소통하기 위해 뉴스레터를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뉴스레터 창간호에는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을 비롯해 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박용우 회장 등이 축사를 남겼다.
회원총회 및 직선제 과정, 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 집행부가 진행한 회무 내용 등이 실렸다. 700여명의 산부인과 의사가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SNS 단체채팅방 관련 이야기도 있다.
김동석 회장은 "집행부는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산부인과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신념과 회원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항상 회원과 함께 하겠다는 실천의지로 뉴스레터를 발행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원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지키며 투명하게 운영하는, 회원과 함께 만들어가는 단체를 지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