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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료기기산업 ‘바로미터’ CMEF 내달 17일 개최

상해 NECC서 나흘간…‘디지털 의료시대’ 개막 선언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6-03-14 16:26:36
CMEF Spring 2016은 ▲APICHINA ▲PHARMCHINA 전시회와 통합해 ‘tHIS’란 이름으로 동시에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개막식 모습.
중국 의료기기산업의 무서운 성장세를 가늠하는 ‘바로미터’ 제75회 중국국제의료기기전시회(China International Medical Equipment Fair·CMEF Spring 2016)가 내달 17일부터 나흘간 상해(Shanghai) 전시컨벤션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Shanghai·NECC)에서 개최된다.

지난해부터 개최지역을 상해로 리로케이션 해 열리는 이번 CMEF는 ▲APICHINA(원료의약품전시회) ▲PHARMCHINA(종합의약품전시회) 2개 전시회와 통합한 ‘tHIS’(The Health Industry Summit)란 이름으로 동시에 열린다.

올해 tHIS는 세계 최대 헬스케어산업 플랫폼 전시회에 걸맞게 의료기기업체는 물론 ▲병의원 ▲제약사 ▲보건위생기관 등에서 사상 최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CMEF Spring 2015가 열린 상해 NECC 모습.
또 CMEF Spring 2016이 열리는 NECC는 상해 홍차오(Hongqioa)구에 위치한 총 50만㎡ 1·2층으로 구성된 전 세계 최대 규모 단일전시장으로 중국 헬스케어산업의 성장잠재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특히 올해 CMEF Spring 2016은 ‘디지털 의료시대’를 주제로 의료산업 디지털화를 통해 ‘Health China·Made in China 2025’를 이끄는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중국 정부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의료과학기술’ 전시구역에서는 ▲3D 프린터 ▲재활로봇 ▲클라우드 진단 ▲클라우드 병원 ▲유전자진단 등 관련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인다.

더불어 ▲병원 건설·물자조달 ▲웨어러블기기 ▲중의학 등 전시구역을 신설해 전시회 다양성을 확보했다.

이밖에 ▲진단영상융합 ▲의료IT ▲민간병원 ▲의료산업 투자유치 ▲CFDA 의료기기 제도·정책 등을 주제로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열린다.

전시회 주최사 ‘리드 시노팜’(Reed SinoPharm)은 CMEF Spring 2016에 전 세계 35개국·40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10개국·약 10만 명의 바이어가 찾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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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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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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