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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리프, ‘Made in Korea’ 의료기기 자존심

정맥혈전예방시스템 ‘DVT-3000’…냉온듀얼자극기 ‘ICE WRAP’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6-03-15 15:23:49
대성마리프는 ‘닥터라이프 헬스케어’를 메인 브랜드로 다양한 공압의료기기를 공급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수출기업.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인식조차 낮았던 2002년부터 해외전시회를 참가해 공압의료기기 분야에서 외국기업과 당당히 경쟁을 펼쳐왔다.

특히 수입에 의존했던 DVT(Deep Vein Thrombosis·정맥혈전) 예방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데 이어 스마트 공압지혈대 ‘DTS-3000’과 통증완화 냉온듀얼자극기 ‘ICE WRAP’를 개발해 국산 의료기기 우수성을 세계무대에 알리고 있다.

정맥혈전예방시스템 대명사 ‘DVT-3000’

대성마리프가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해 유수 병원에 공급하고 있는 ‘정맥혈전예방시스템’은 외상이나 수술로 인해 발생하는 DVT가 인체를 순환해 폐의 미세혈관을 막을 경우 폐색전을 유발시켜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의료기기.

대성마리프 정맥혈전예방시스템 'DVT-3000'
한국의 경우 DVT 발생률이 서구사회와 비슷할 정도로 매우 높아지는 추세로 그 어느 때보다 정맥혈전예방시스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 정맥혈전 예방법은 정맥혈전을 용해시키는 의약품이나 압박스타킹에 의존해 효과적인 혈전 예방에 어려움이 있었다.

대성마리프가 개발한 ‘DVT-3000’은 기존 정맥혈전 용해제를 사용할 수 없었던 환자들이나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기존 예방법과 병행 또는 순환장치만 별도로 사용할 수 있어 DVT 발생에 따른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춘다.

특히 대성마리프는 수입에 의존했던 DVT 예방시스템을 국산화 해 국산 의료기기 정착화에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그동안 많은 병원들이 국산보다 수입 의료기기를 선호해 온 것이 사실이다.

스마트 공압지혈대 'DTS-3000'
이는 국산 의료기기가 수입제품에 비해 품질과 서비스가 많이 떨어진다는 선입견이 있었기 때문.

하지만 DVT-3000은 유럽·중동·아시아·중남미지역 대형입찰에서 글로벌기업들을 제치고 여러 차례 공급계약을 이끌어 낼 만큼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세계 최초 개발 특허 스마트 공압지혈대 ‘DTS-3000’

세계 최초 개발 특허된 핀치방지 커프를 보유한 공압지혈시스템 ‘DTS-3000’은 해외 공압지혈대 브랜드보다 높은 제품 사양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LOP 센서 적용, 자동조절 지혈기능, 고감도 터치스크린 및 환자 수술기록장치, 안전한 수술을 위한 감염방지 디자인, 자동감지 알람 시스템은 DTS-3000만의 차별화된 기능.

특히 신체에 닿는 부분에 생기는 핀치를 방지한 ‘핀치방지 커프’는 대성마리프가 자신 있게 선보인 신기술이다.

냉온듀얼자극기 'ICE WRAP'
통증 완화 냉온듀얼자극기 신기원 ‘ICE WRAP’

대성마리프는 비만·재활클리닉에서 사용하는 RF(Radio Frequency)기기를 통증에 효과적인 냉치료와 심부열 온치료를 통합·치료할 수 있는 냉온듀얼시스템으로 발전시킨 ‘ICE WRAP’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 해외 장비들은 고가의 가격과 AS 문제로, 또 국산 제품들의 경우 출력 불안정성으로 인한 안전성 문제로 피부 관리에 집중된 특성 때문에 재활클리닉을 비롯한 통증클리닉에서 외면 받아 왔다.

이에 대성마리프는 병의원에서 고주파자극기를 사용하는 의사들은 물론 PT실 물리치료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심부열 RF와 쿨링을 개별 환자 특성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ICE WRAP을 KIMES 2016에서 선보인다.

ICE WRAP은 높은 출력과 다양한 사이즈의 핸들로 냉온듀얼치료시스템 방식으로 일반적인 통증완화를 비롯한 환자별 부위에 따른 맞춤형 통증완화에도 큰 효과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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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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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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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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