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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기관 학술지 Jeehp, Medline 등재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 학술지로는 최초 등재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6-03-16 09:23:17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의 기관 학술지인 'Journal of Educational Evaluation for Health Professions'(Jeehp)가 국제 의학학술지 데이터베이스인 Medline에 등재됐다.

Medline은 학술지의 목적과 범위, 논문 질, 편집 수준, 출판 수준, 독자 수요, 출판 지속성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해 등재를 결정한다.

미국 국립 생물공학 정보센터(National Center for Biotechnology Information)에서 의학학술지로 분류한 국내 298개 학술지 중 Medline에 등재지는 총 26종에 불과하며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에서 발행하는 학술지로는 최초다.

Medline 학술지의 장점은 미국국립의학도서관(National Library of Medicine)이 주관하는 의학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 색인데이터베이스인 PubMed에 등재된다는 점이다.

의학주제표목(Medical Subject Headings)이 붙어 연구자가 학술지 검색을 정밀하게 할 수 있으며 게재논문에 대한 접근성도 더 용이해지기 때문이다.

Jeehp의 편집위원장인 허선 교수(한림의대)는 "학술지를 국제 색인데이터베이스에 등재시키는 것은 학회와 편집인의 최우선 과제가운데 하나"라며 "향후 국제 데이터베이스에 추가 등재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Jeehp는 2004년도 출판본의 형태로 발간을 시작해 2006년부터는 국내 최초 인쇄본 없는 영문 Web 학술지로 전환하였고 영미권 국가 외에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등 다양한 국가의 연구 결과를 게재 하며, 현재에는 13호를 발간중이다.

Jeehp는 국시원 홈페이지 또는 Jeehp 홈페이지(www.jeehp.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비영리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건의료분야 개방학술지(Open Access Journal)이므로 자유로운 열람 및 투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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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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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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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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