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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글로벌 히어로즈 마라톤 참가자 모집

전 세계 이식형 의료기기 환자 참여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6-04-05 18:34:57
메드트로닉이 전 세계 의료기기 이식 환자가 참여하는 마라톤 대회 ‘2016 글로벌 히어로즈’(Global Heroes)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 대회는 메드트로닉 재단(Medtronic Foundation)과 트윈 시티즈 인 모션(Twin Cities In Motion)이 2006년부터 매년 10월에 개최해 온 글로벌 마라톤 대회로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열린다.

의료기기 체내 이식 등을 통해 건강을 되찾은 환자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풀코스(42.195km) 부문 혹은 10마일(약 16km) 부문 중 선택할 수 있다.

2006년부터 10년 동안 총 34개 국가에서 다양한 질환을 가진 234명의 참가자들이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폴 등 2개 도시에 걸쳐 호수 주변을 도는 아름다운 코스에서 열리는 마라톤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의료 기술을 통해 건강한 삶을 되찾은 이들로 혁신적인 의료 기술에 대한 접근성의 중요함을 보여 주는 산 증인들이다.

이들은 또한 보건의료계 발전 노력의 중심에 보다 많은 환자들을 참여시키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의료기기 제조사와 상관없이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병 ▲암 ▲만성통증 ▲척추 또는 신경질환 ▲비만 ▲소화기질환 ▲비뇨기질환 등의 치료를 위해 의료기기를 이식했거나 시술 받은 환자라면 대회에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메드트로닉 재단 제이콥 게일 부사장은 “글로벌 히어로즈 마라톤의 결승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새로운 삶의 기회를 부여받은 이들”이라며 “메드트로닉은 이들에 대한 존경의 뜻을 표하며, 아울러 참가자들에게 비슷한 질병이나 환경에 처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 글로벌 히어로즈(메드트로닉 트윈 시티 마라톤) 대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5월 6일까지 홈페이지(www.medtronic.com/globalheroes)에서 할 수 있다.

트윈 시티즈 인 모션 위원회는 신청자 가운데 총 25명의 참가자를 선정하며 이들은 의료진과 대회 참가 가능 여부에 대해 상담해야 한다.

선정된 참가자와 동반인은 대회 참가에 필요한 비용, 항공 및 숙박 서비스 일체를 지원 받으며 VIP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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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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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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