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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증 수술, 단일복강경 담낭절제술로 회복 시간 단축 가능

개복수술 대비 합병증·담관 손상·수술 후 환자 통증 적어


손의식 기자
기사입력: 2016-04-06 09:51:50
#. A 씨는 건강검진을 통해 담석이 발견됐고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A 씨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낀 적이 없어 수술해야 하나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담석과 담낭 용종이 동반된 경우, 담석 크기가 3cm 이상인 경우, 혹은 복부 오른쪽과 오른쪽 어깨, 등 부위 통증이 느껴질 경우, 비정상적 담낭 기능 저하인 경우에도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권고사항에 수술을 결심했다.

담석은 담즙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결석이 된 것을 말한다. 담낭 안에 크고 작은 결석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담낭 벽에 염증을 일으키게 되고, 심해지면 복부에 통증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담석증 환자의 70%가 무증상으로 제때 담석증을 발견하지 못해 치료 적기를 놓친다. 담석증은 흔히 건강검진 등으로 발견하게 되므로 꾸준한 검사만이 예방의 지름길이다.

담석증은 2013년 이후 매년 13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그에 따른 콜레스테롤 섭취 증가로 담석증 환자가 증가했고, 거의 서양과 비슷한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의 통계에 따르면 전체 요양기관 그룹 평균 입원기간은 6.02일 이며, 상급종합병원 5.53일, 종합병원 6.1일, 병원급 7.75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담소유병원은 수술 다음 날 퇴원하는 방식으로 평균 입원기간이 불과 1.19일이었다. 이는 담소유병원 담석증 클리닉의 단일통로 복강경 담낭절제술 수술법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담소유병원에 따르면 단일통로 복강경 담낭절제술은 최소한의 침습적 수술 방법이며, 개복수술보다 합병증이 적고 담관의 손상이 적은 수술법으로 수술 후 환자의 통증이 적다. 또한, 회복 속도도 빨라 만족도가 높은 수술법으로 흉터가 없어 미용상으로도 좋은 수술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수술법의 발전으로 과거보다 담석증 치료 기간이 짧아지고 있으므로, 지속적인 소화불량과 우상 복부 통증을 느낌이 든다면 주저 말고 가까운 병원을 찾아 상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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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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