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지난 5일 봄맞이 병원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근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 300명은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병원 주변 도로 및 인근 상가 주변을 돌며 대청소를 실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매년 4월 임직원이 참여하는 봄맞이 대청소를 시행하고 있다. 또 장수천, 청량산 등을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근 병원장은 "대청소를 하며 병원 주변 곳곳에 직원들의 손길이 부족한 곳은 없는지 살펴보고, 지역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