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영준 교수가 최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4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권 교수는 충청남도와 천안시의 정신보건심판위원회 위원장으로서 5년째 정신질환 환자들의 재활과 인권보호를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오랜 기간 지역 정신보건센터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청지역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
권 교수는 현재 순천향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 주임교수, 대한정신약물학회 회장, 대한우울조울병학회 부이사장,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상임이사 등도 맡아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