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이 최소상처 척추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이동엽 신경외과 전문의를 영입하고 척추 센터장에 임명했다.
포항 우리들병원 병원장을 역임한 이동엽 센터장은 척추 현미경 레이저 수술을 비롯해 약 5300여 건의 척추 수술을 시행하였으며 우수한 척추 치료 실적을 인정 받아 SCI급 해외 학술지에 24건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
서울부민병원 척추센터 이동엽 센터장은"척추 질환은 대부분 통증의 양상이 비슷해 보여도 환자 개개인에 따라 최적의 치료법이 각기 다른 분야"라며 "환자 맞춤 치료에 포커스를 맞춰 양질의 진료와 연구 활동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부민병원은 지금까지 강서구 유일 관절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한 것을 넘어 올해부터는 척추 분야 실력파 의료진들을 영입해 척추 환자들의 최적의 치료를 위한 연구 활동과 시스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올해 발족 예정인 최소침습 척추센터 및 척추관절연구소를 위해 척추 치료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관절에 이어 척추 분야에도 아낌없는 연구와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