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한솔 오크밸리에서 녹십자인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2016 Professional Training'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는 녹십자를 비롯해 녹십자홀딩스, GC China(중국 현지법인), GCAM(미국 현지법인), 녹십자엠에스, 녹십자웰빙, 녹십자랩셀, 녹십자지놈 등 녹십자 가족사 영업부문 임직원 8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녹십자 임직원들은 1박 2일 간의 일정에 따라 마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녹십자다움'이라는 주제로 본부 별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더 큰 도약을 위해 본연의 가치와 중심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녹십자다움'이란 한 눈 팔지 않고 오랜 기간 한결 같이 집중하는 전문성과 성실함 그리고 이타적인 가치들을 우선시하는 성숙함으로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꾸준히 성장한 녹십자만의 뚜렷한 문화를 의미한다.
이와 함께, 쇼케이스 이후 행사로 제약영업사원(MR)들의 의욕고취 및 동기부여를 위해 MVP, 상위 5%의 우수 MR과 상위 6~10%의 우수 MR 및 최우수사업장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MVP 시상식에서는 양진수 PD본부 과장, 임현호 Vx본부 사원, 이경철 Rx본부 과장, 김성연 OTC본부 대리, 이수근 녹십자웰빙 과장, 김태완 녹십자랩셀 과장, 짱옌핑 중국녹십자 경리 등 총 7명이 부문별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MVP 수상자에게는 인센티브와 해외여행권이 주어졌다.
또한 상위 5%의 우수 MR 24명에게는 해외여행권이, 상위 6~10%의 우수 MR 24명에게는 VIP건강검진권이 주어졌으며, 시상식 후에는 각 본부를 대표하는 직원들의 춤, 노래 등의 장기자랑 및 가수 에일리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녹십자 허일섭 회장은 영업부문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영업 부문 임직원들이 녹십자다운 전문성을 가지고 성숙함과 성실함으로 매년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줘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2016년에도 녹십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녹십자는 매년 영업부문의 'Professional Training'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직무능력 배양교육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및 조직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