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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의료정보학회도 보장하는 '분당서울대 의료정보시스템'

HIMSS 최고등급 7단계 재인증…전 세계 7개국 불과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4-15 08:07:14
분당서울대병원은 중동에 수출되는 등 글로벌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베스트케어 2.0'이 북미의료정보경영학회(이하 HIMSS; 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로부터 최고 정보화 등급인 ‘Stage 7’을 재인증받았다고 12일 밝혔다.

HIMSS는 북미에서만 64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과 450여 비영리 기구, 그리고 6만1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의료 IT 학회다.

해마다 개최하는 박람회에는 수만 명의 의료관계자들이 몰리는 것은 물론 조지 부시, 힐러리 클린턴 등 미국 정계 유명 인사들까지 단골로 참석하는 등 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HIMSS는 의료 IT 시장 동향 분석은 물론 각 의료기관의 의료정보시스템의 정보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평가지표(EMRAM; EMR Adoption Model)를 통해 최저 단계인 Stage 0부터 Stage 7까지로 평가해 레벨을 부여한다.

미국 이외 지역에서는 최초로 분당서울대병원이 2010년 Stage 7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현재도 Stage 7 인증 병원 보유국은 미국, 독일, 네덜란드 등 7개국에 불과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이 유일하다.

최초 인증 당시에도 RFID와 바코드를 통한 실시간 투약 관리 등 ‘효율적이며 앞서 있는 병원정보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분당서울대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은, 이번 재인증에서도 그간 추가된 RFID를 이용한 모유수유, 혈액 관리 및 약물 안전 시스템과 CI(Clinical Indicator)를 통한 실시간 임상 질관리, 표준기반의 정보교류시스템 등 모든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무난히 평가를 통과했다.

분당서울대병원 황희 의료정보센터장은 "그간 변화된 기준에 맞추어 재인증에 통과했다는 점에서 분당서울대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국제 인증에 맞추어 진화했다는 증명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여러 선도적 플레이어들이 내놓는 아이디어들이 Stage 7 기준으로 반영되고 있는 만큼, 뒤처지지 않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분당서울대병원 이철희 원장은 "HIMSS 측의 실사평가단이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평가를 진행해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향후에도 공신력있는 국제 인증 평가를 통해 수출 확대와 국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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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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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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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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