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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중남미 정책담당자 초청 'K-팜 아카데미' 개최

의료와 제약, 의료기기 진출 지원 "가시적 성과 창출 기대"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6-04-18 08:46:03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8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외교부(장관 윤병세)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등과 공동으로 16일부터 23일까지 중남미 보건의료 정책담당자를 대상으로 '제4회 K-Pharma Academy'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분야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는 중남미 국가의 제약 및 의료기기 인허가 담당자를 초청해 한국의 의약품 허가관리제도와 기업, 제품 생산 현장 등 소개를 통해 신뢰와 인지도를 향상시켜 한국 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Academy는 중미 6개국과 FTA 체결에 대비하여 초청 대상 국가를 중미 국가로 확대하고(6개국→8개국) 의료와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보험 등과 관련된 현장방문 및 교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한국 보건의료산업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오송첨단복합단지, 원주 의료기기 테크노밸리,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상시험산업본부, 제약 기업(셀트리온, 녹십자), 의료기관(삼성서울병원), 화장품 기업(아모레 퍼시픽)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한-중남미 제약․의료기기 인허가 포럼을 개최하여 초청국의 의약품․의료기기 인허가 제도 설명과 국내기업-중남미 인허가 담당자간 일대일 파트너링 상담을 통해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중남미 시장 이해도 제고와 네트워크 구축도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K-Pharma Academy는 박근혜 대통령 순방계기로 중남미 국가와 보건의료 협력 모멘텀이 구축되고 있는 이 시기에 중남미 성과 확산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행사로서 그 의미가 크다"면서 "제약 및 의료기기 등 관련기업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중남미 진출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정부도 K-Pharma Academy와 같은 한국 보건의료의 중남미 진출에 도움이 되는 정부간(G2G) 협력사업을 지속․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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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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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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