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은 지난 19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함께 부산시 남구 문현동에 소재한 아시아공동체학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심평원 부산지원 직원 8명과 해운대백병원 직원 12명, 총 20여명이 참여해 '다문화가정 아동 무료 건강검진' 및 '시청각용 TV 등 물품기증'을 실시했다.
앞서 심평원 부산지원과 해운대백병원은 2015년 5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8월에는 울산시 울주군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한서사회복지재단 아하브마을에서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심평원 송재동 부산지원장은 "심평원과 해운대백병원의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건강해지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의료봉사활동과 같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