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이 미래전략실 이규철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규철 신임 대표이사는 2007년부터 약 10년간 세라젬 중국법인 관리총괄을 역임하면서 이론과 현장관리 능력은 물론 꼼꼼한 성격과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을 조기 극복하고 재도약을 주도할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전략실을 맡으면서 글로벌 경영체제를 효율적으로 이끌기 위해 정도경영·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세라젬 측은 “이번 인사는 갈수록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조직관리역량을 향상하고 최적의 운영을 이끌기 위한 전략으로 인재육성 부문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변화를 선도하고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할 참신한 인물을 중용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세라젬은 이규철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앞으로도 실행력과 전문성에 기반을 둔 성과 중심의 인사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규철 대표는 “올해 세라젬은 ‘정도경영 실천’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성장을 동반한 변화와 혁신 그리고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재창업을 한다는 각오로 기업 비전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기준과 표준의 경영, 뉴-노멀(new-normal)시대를 맞이해 뉴-세라젬(new-ceragem)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조직 효율성을 제고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