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 박병원이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이다.
갈렌의료재단 PMC 박병원(병원장 박진규)은 27일 (사)스포츠닥터스(대표 허준영)와 의료지원 협약식을 맺고 앞으로 스포츠닥터스가 실시하는 의료봉사활동에 의료진을 파견하기로 했다.
PMC 박병원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경외과 의사인 박진규 박사가 지난 2001년에 설립한 병원이다.
현재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신장내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진단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의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는 경기남부지역의 대표적 의료기관이다.
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는 비영리기관인 국제의료봉사단체로 유엔사무국 DPI(공보국)에 등록단체로 알려져 있다. 현재 허준영 한국마이팜제약 회장이 이사장으로 사업을 이끌고 있다.
박병원 박진규 원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자체적으로 무료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봉사지역을 넓혀 전국적으로 더 나아가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한국의 우수한 의료진이 무료의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