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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보청기, 3D 프린팅 적용 맞춤형 보청기 공급

수작업 단점 개선…개인 맞춤형 최적의 보청기 외형 제작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6-06-29 14:54:35
작업자가 귓속형 보청기 부품 위치를 조정하는 3D 모델링 작업을 하고 있다.
청각전문그룹 지반토스(Sivantos) 핵심 브랜드 ‘지멘스보청기’가 내달 초부터 최첨단 3D 디지털 프린팅 기법을 국내에 도입해 정교한 맞춤형 보청기를 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멘스보청기는 130년 이상 쌓아온 기술력과 3D 디지털 프린팅 장점을 결합해 개인 맞춤형 보청기를 제작할 방침이다.

지멘스 귓속형 보청기 중 보급형 제품 제작부터 순차적으로 3D 디지털 프린팅으로 전환하게 되며 내년부터는 100% 3D 디지털 디자인과 프린팅을 통해 보청기 외형(Shell)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멘스보청기는 3D 디지털 프린팅에 대한 10년 이상 노하우가 축적된 글로벌 품질 규격을 업계 최초로 국내에 도입한다.

수작업으로 제작된 기존 귓속형 보청기는 환기구가 충분히 마련되지 않아 답답한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점과 귓속 구조에 정교하게 맞지 않아 외이도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반면 3D 디지털 프린팅은 컴퓨터로 계산된 개인의 귓속 환경이 보청기 외형 제작 시 적용돼 개인 맞춤의 최적화된 보청기 외형을 제작할 수 있다.

또 개인별 귀 모양이 3D 스캔을 통해 데이터로 저장되기 때문에 보청기 외형 교체나 추가 제작 시 귓본을 다시 채취할 필요가 없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작업자 숙련도와 컨디션에 따라 품질이 결정되는 수제작에 비해 균일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 개인별 귓속 구조에 따른 맞춤형 환기구를 제작해 착용 시 답답함을 해소하는 동시에 불완전한 환기구 때문에 소리가 나는 ‘피드백(Feedback) 현상’도 해소할 수 있다.

신동일 지반토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가진 보청기 제조 장인들의 경험을 3D 디지털 프린팅과 접목시켜 항상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멘스보청기를 통해 글로벌 품질 규격에 맞는 맞춤형 보청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멘스보청기는 전국 80여개 지멘스보청기 전문점과 함께 무료로 청력 평가 및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난청과 보청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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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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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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