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가 지난 22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부 ‘신시장창조 차세대의료기기개발사업’ 1단계 사업성과 발표 및 기술전시회에 참여해 그간의 개발과정을 공유했다.
미창부가 지난해부터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신시장창조 차세대의료기기개발사업은 원천기술이 확보된 신개념·차세대의료기기 실용화 기술개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선정된 총 6개 기업은 의료기기기술 조기상용화와 글로벌시장 출시를 위한 정부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신시장창조 차세대의료기기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7개 연구과제(지원과제포함)에 대해 지난 9개월간 연구 성과물을 전시·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연구 진행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전시회에는 ◆아이센스(신체 부착형 연속혈당측정기) ▲힐세리온(Handheld 초음파진단기)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초음파 융합 치료기) ▲GSM코리아(초미세 연성내시경) ▲셀루메드(기능성 전기자극 의료기기) ▲우영메디칼(외부 조종 캡슐내시경)의 연구 성과가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