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AI
  • 진단

‘개인정보 보호·빅데이터’ 병원의료정보 ‘한 자리에’

대한병원정보협회, 학술대회·병원의료정보 특별전 동시 개최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6-08-08 10:52:51
대한병원정보협회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6)에서 추계 학술대회와 병원의료정보 특별전을 동시 개최한다.

대한병원정보협회 추계 학술대회는 K-HOSPITAL FAIR 2016이 개최되는 코엑스 A홀 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 10월 20일·21일 양일간 진행된다.

추계 학술대회 첫날 20일에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내용을 다루고 중소형병원 의료정보책임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어 21일에는 ‘인공지능(AI) 및 의료 빅데이터 활용사례’를 주제로 의료정보 보호를 위한 새로운 기술도입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대한병원정보협회 한기태 회장은 “의료정보 보호 중요성이 커지고 특히 올해 의료기관 ISMS(개인의료정보보호관리수준) 인증 의무화로 의료기관 보안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이 점을 추계 학술대회에서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병원의료정보 특별전’에서는 ▲인공지능(AI) 딥러닝 ▲챗봇 ▲PACS·EMR ▲빅데이터 의료정보시스템 개발업체 등 의료정보를 대표하는 업체들이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특별전은 병원정보 부문 마켓 플레이스로 신제품 론칭과 구매상담이 이뤄져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박람회에 참관하는 의료업계 타 부문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구축을 통해 의료정보기술의 역할을 강조하고 이를 확대해나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K-HOSPITAL FAIR 관계자는 “정부가 이르면 2018년까지 전국 병원 진료정보를 교류하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발표하면서 이를 계기로 진료정보 교류와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및 서비스시장이 개방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선 적용 대상인 대형병원은 병원의료정보 특별전을 통해 시스템 구축 기술과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K-HOSPITAL FAIR 2016에서는 대한병원정보협회 추계 학술대회뿐만 아니라 ▲중소병원협회 ▲대한전문병원협의회 ▲대한의공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전국병원구매물류협의회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수술간호사회 ▲병원간호사회 ▲한국 QI간호사회 등 병원의료산업 주요 키 플레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밖에 병원계 주요 이슈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특별전 ▲감염관리 특별전 등도 동시 개최된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