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김승희 의원, 바이오산업 간담회와 현장방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시찰 "법적 지원방안 확보"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6-08-11 08:22:30
새누리당 김승희 의원(보건복지위)은 11일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옥에서 '바이오산업 발전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새누리당 미래특위 위원인 김세연 의원, 강효상 의원, 조훈현 의원, 민간 미래특위 위원인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과 권세창 한미약품 소장이 참석하며 업계 전문가로는 김태한 사장(삼성바이오로직스), 김형기 사장(셀트리온), 안상점 사장(얀센백신), 민병조 사장(DMBio), 이혁종 사장(바이넥스)가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셀트리온 제2공장과 삼성바이오로직스 VIP 홍보관 등을 시찰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공장 화상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는다.

김승희 의원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띠어온 전자산업마저 최근 취약 업종이 되어버렸다. 그동안 한국 제조업 최후의 보루로 인식돼온 전자업종 마저 더는 안전지대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으로 발빠르게 신성장 분야를 찾지 않으면 안 되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 놓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발맞추어 성장 전략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 주요 선진국들은 이미 첨단의료기술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그중 제약산업에 대한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제약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승희 의원은 "정부 정책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이루어 나가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산업계 학계 등 관련 부문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생태계를 조성해 가야 한다. 산업 현장을 방문하여 업계의 목소리를 듣고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이 자리가 그러한 발전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간담회 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국회도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법, 제도 개선과 지원 방안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