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이 지난 5일부터 글로벌 판매 1위 진통제 브랜드 '애드빌 리퀴겔'의 온라인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온라인 광고는 애드빌 리퀴겔이 15분만에 빠르게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강조해, 약의 효능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광고 영상은 유튜브 채널(), 주요 검색 포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배포되며 올레 TV, SK Btv 등의 IPTV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5월에 공개된 '에구머리야 왕국' 편 영상에 등장한 대표 배우들이 직장인으로 변신해, 사무실 내 직장인들이 겪는 '두통'과 '감기로 인한 통증'이라는 2가지 주제로 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마케팅 디렉터 김유섭 이사는 "두통, 감기로 인한 통증 등의 골치 아픈 주제로 애드빌의 주요 타깃인 직장인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이번 온라인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며 "2015년 기준 세계 판매 1위 진통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을 소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3년 말 국내 출시한 애드빌은 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로 2015년 기준 일반의약품 전체 및 진통제 브랜드 세계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전세계 5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