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일회용 수술가운과 수술포를 제조한 ‘케이엠헬스케어’(회장 신병순)가 오는 10월 20일 개막하는 ‘제3회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6)에서 병원용 감염관리 소모품 토털 솔루션을 제안한다.
케이엠헬스케어는 이번 K-Hospital Fair에서 ▲Neck & Face Guard 수술용 가운 ▲수술용 장갑 ▲황사용 마스크 ▲전자식 흡인기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품한다.
이 가운데 Neck & Face Guard 수술용 가운은 기존 가운 형태에서 목·얼굴 부분을 추가로 커버한 제품으로 더욱 강화된 보호기능을 제공한다.
또 의료용 장갑에 포함된 분말 유해성 문제를 해결한 Standard & Premium형 파우더-프리 수술용 장갑 또한 새롭게 선보인다.
이밖에 각종 미세먼지나 유해 환경에서 착용 가능한 보건·황사용 마스크와 국내 최초 휴대용 전자식 흡인기 ‘Smart-Vac’ 또한 올해 K-Hospital Fair에서 처음 공개한다.
케이엠헬스케어 관계자는 “올해 K-Hospital Fair에 출품하는 의료용 장갑은 제품 소재에서부터 가격대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 특성에 맞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스크 또한 수술용부터 보건용·황사용까지 그 사용목적에 따른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케이엠헬스케어는 강원도 평창·철원에 설립한 국내 생산 공장은 물론 2014년 국내 의료기기업체 최초로 미얀마 해외공장을 추가 설립해 일회용 수술가운·수술포 생산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