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의료건강침대 선호도·판매량 1위 ‘인공지능 침대’가 한국시장에 상륙했다.
독일 wissner-bosserhoff社가 선보이는 ‘센티다’(Sentida 7-i)는 인공지능 센서를 장착하고 인체공학적 설계와 안전과 위생 관리로 국내 간호간병통합서비스(포괄간호서비스)에 최적화된 병실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가정용 침대처럼 ‘외관 심미성’이 뛰어나 환자와 가족 그리고 병원 등 의료관계자 모두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미래형 의료건강침대로 평가받고 있다.
센티다는 인공지능 센서와 연결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상·하·좌·우 침대 높낮이나 모드를 변경하는 일반기능 외에 ▲환자 체중 변화 ▲낙상 예방 ▲소변 등 수분감지 ▲침대 위 위험상태 체크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 독일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인체공학적 설계는 환자의 질 높은 수면을 보장하고 침대 위 일상생활을 가장 편안한 무중력 자세(Zero-Gravity)로 가능토록 구현했다.
기존 침대와 달리 환자 안전성도 크게 높였다.
오는 2020년까지 독일 wissner-bosserhoff社만 사용 가능한 특허 받은 기술을 적용한 사이드가드를 기본 장착하고 있는 것.
특히 ‘더블 리트렉션’(Double-Retraction) 기술을 적용, 침대 길이가 최대 17cm 조정돼 매트리스와 신체 접촉 부위 마찰을 최소화하고 압력을 분산함으로써 욕창 발생을 억제하고 하체부종도 방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위생 측면에서도 친환경 등급 목재와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하고 스테리온(Sterions)공법으로 병원균 자체 살균을 통해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
이밖에 독일 wissner-bosserhoff社는 센티다 침대와 특별히 제작된 가구 및 인테리어를 선택형 패키지로 제공하는 ‘메모리아나 룸’을 치매 환자 등에 특화해 제공하고 있다.
국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최적화된 ‘센티다’(Sentida 7-i)는 내달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제3회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6)에 참가하는 ‘아라케어’ 부스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