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2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Radiology·KCR 2016)에 참가해 영상의학 진보를 이끄는 첨단 솔루션으로 리더십을 재입증한다.
올해 KCR에서 필립스는 풍부한 임상 정보로 의료진의 정확한 임상적 결정을 돕는 선진 기술력을 소개하며 헬스케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필립스 부스에서는 다양한 첨단 영상진단 솔루션이 공개된다.
특히 아이콘 스펙트럴 CT(IQon Spectral CT)의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영상분석 툴 패키지 ‘스펙트럴 진단 스위트(Spectral Diagnostic Suite·SpDS)를 선보인다.
이 장비와 분석 툴을 활용하면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촬영해도 스펙트럴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의료진이 더욱 풍부한 임상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촬영 후에도 필요에 따라 스펙트럴 정보 분석이 가능해 불필요한 재촬영이나 X-선 피폭도 줄인다.
뿐만 아니라 심장·혈관·종양 등 진단부위나 병변별로 최적화된 다양한 분석 툴이 내장돼 더욱 정확한 임상적 결정을 돕는다.
최신 서버형 영상 데이터 분석 솔루션 ‘ISP8’(IntelliSpace Portal 8)을 기반으로 다양한 영상 진단 장비 소프트웨어도 시연된다.
ISP8은 ▲Multi Modality ▲Multi Access ▲Multi Vendor ▲Multi Site가 강점이며 풍부한 소프트웨어와 뛰어난 호환성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MR·CT·초음파·PET-CT·인터벤션 X-ray 등 서로 다른 영상진단장비 정보를 한데 모아 병변을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검토하고 추적·분석할 수 있다.
초음파 부문에서는 미세 혈류, 유방, 갑상샘, 근골격 부위 진단력을 강화한 필립스 최고 사양 초음파 장비 에픽(EPIQ),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의료진의 편의성을 높인 어피니티70(Affiniti70) 등이 전시된다.
필립스는 23일 오찬 포럼을 열고 흉부영상의학 분야에서의 아이콘 스펙트럴 CT 실제 사용자 경험과 임상적 가치를 공유한다.
대한흉부영상의학회장 순천향대부천병원 박재성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며 아시아 최초로 아이콘 스펙트럴 CT를 도입한 서울대병원 구진모 교수가 장비를 사용한 임상사례를 발표한다.
뒤이어 독일 쾰른대병원 데이비드 마인츠(David Maintz) 교수가 병원에서의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임상 지견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