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대표 차근식)가 지난 15일 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아이센스와 함께하는 제6회 위풍당당 캠페인-원예치료사와 함께하는 당뇨인을 위한 가을여행’을 개최했다
‘위풍당당 캠페인’은 당뇨병 환자와 가족의 건강함과 당당함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아이센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올해 6회째를 맞은 행사는 지난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하며 총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당뇨병과 함께 행복하게 살기’를 주제로 당뇨병 환자가 챙겨야 할 매일의 습관이나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내용들에 대해 설명하는 당뇨병 관리법 특강이 이뤄졌다.
이어 두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원예치료 전문가와 함께 각자의 정원을 만들며 심리적 안정을 찾는 힐링 시간을 가졌다.
아이센스 이재숙 이사는 “당뇨병 관리는 육체적 건강뿐 아니라 스트레스 및 긴장 완화 등 심리적 안정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캠페인을 꾸준히 개최해 많은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센스는 2011년 제1형 당뇨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위풍당당 청소년 캠페인’을 시작으로 성인을 위한 ‘위풍당당 가족 캠페인’, 임신성 당뇨 산모를 위한 ‘힐링 캠페인’과 ‘쿠킹클래스’, 당뇨인과 가족을 위한 ‘호흡 코치 힐링 캠프’를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