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가 국내 의료기기제조사들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제102회 북미영상의학회’(RSNA 2016)에서 ‘한국관’을 꾸려 참가했다.
협회는 KOTRA 지원을 받아 10개사가 참여한 한국관을 구성하고 담당직원을 파견해 통역서비스와 해외 유수의 바이어들에게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활동을 펼쳐 국내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관에는 ▲메디칼파크 ▲에코트론 ▲코어라인소프트 ▲리스템 ▲신영포엠 ▲씨월드 ▲디알젬 ▲루샘 ▲힐세리온 등 10개 업체가 참가했다.
황휘 회장은 “협회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가지고 있지만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제조사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터키 이란 러시아 미국 외에도 다양한 해외 마케팅 지원과 전시 프로그램을 개발해 의료기기 수출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