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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지속" 혁신형 제약사 올해 매출 11조원 예상

R&D 1조 2천억원 투자 예상…복지부 "세제·R&D 지원 약속"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7-02-09 10:55:05
혁신형 제약기업 42개사의 2017년 매출액 목표가 11조원으로 전년 대비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2017년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신약 연구 개발(R&D)에 1조 2천여억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이는 2016년 1조원 대비 약 2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보건복지부는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한 47개사 중 정보 공개에 동의한 42개사의 2017년 매출액 목표가 11조원으로 2016년 10조원 대비 약 9.8% 증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혁신형 제약기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신약 연구 개발(R&D)에 1조2천여억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이는 2016년1조원 대비 약 21% 증가한 규모다.

이같은 전망치는 김강립 보건산업정책실장 주재로 2월 9일 개최된 '2017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CEO 간담회'를 앞두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47개 혁신형 제약기업 중 42개 기업의 2017년도 사업계획 등을 분석한 결과다.

사업계획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CJ헬스케어가 CJ-12420(위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CJ-40001(빈혈치료제) 등의 신약 개발을 추진하는 등 36개 기업이 혁신신약, 바이오신약, 개량신약 등을 개발하기 위해 비임상․임상시험 등에 R&D를 투자할 계획이다.

보령제약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와 중동 등으로 진출하는 등 27개 기업이 미국, 유럽, 중남미, 동남아 등의 해외시장으로 확대 진출하기 위해 현지 법인 설립, 해외 임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건일제약은 신제형 개발 생산시설을, 비씨월드제약이 카바페넴 주사제 생산시설을 추진하는 등 신규 투자도 확대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혁신형 제약기업 CEO 등은 혁신형 제약기업의 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사전약가 인하제도 개선, 혁신형 제약기업 약가 우대, 국가 R&D 지원 및 세제 지원 확대, 혁신형 제약기업의 신약 허가기간 단축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강립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제약기업이 국내외에서 최대한 성장할 수 있도록 약가, 세제 지원과 R&D 투자 및 해외진출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해 무역수지 적자를 개선하고, 제약산업 도약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범정부적인 종합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2월 중 '제약산업 중장기 전략기획단(보건산업국장․민간인 공동단장)'을 구성하고, 합성·바이오, 백신, 임상 분야의 R&D, 약가·세제, 제도개선, 수출지원, 인력양성 등의 지원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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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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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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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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