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가 오는 3월부터 ‘의료기기 유통품질관리기준(GSP) 교육’ 및 ‘의료기기 수리업자 교육’을 실시한다.
2015년부터 의료기기 유통품질관리기준 교육을 실시해온 센터는 올해부터 의료기기 수리업자에 대한 안전 강화를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총 12시간 자체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의료기기 수리업자 교육’을 추가로 개설했다.
의료기기 유통품질관리기준 교육은 ▲의료기기 특성 및 산업동향 ▲의료기기 법령체계와 판매업자 준수사항 ▲의료기기 유통품질 관리제도 이해 등을 다룬다.
의료기기 수리업자 교육에서는 ▲의료기기 수리의 책임의식 및 관련법규 ▲수리대상 의료기기의 허가사항 및 규격 ▲의료기기 수리관련 품질관리 사항 등을 소개한다.
센터는 의료기기 판매·임대업자 뿐만 아니라 수리업자 대상 교육까지 확대 실시됨에 따라 더욱 안전한 의료기기 유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간 교육일정 및 교육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센터 교육홈페이지(http://edu.mdit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