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폐막한 ‘제33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7)에 공동부스를 꾸려 참가한 ‘메디칼스탠다드·비앤비헬스케어·코니카 미놀타·위즈메딕’이 전시장을 찾은 병의원 방문객들에게 특별 이벤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들 회사는 KIMES 2017 기간 ‘DR·CR 프로모션’을 비롯한 제품 시연과 쇼케이스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이를 통해 의원에서도 병원급 DR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가격부담을 낮춘 DR을 소개했다.
또 코니카 미놀타 근골격계 초음파진단기 ‘SONIMAGE HS1’은 상당수 현장계약은 물론 데모신청만 약 100건에 달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위즈메딕이 진행한 병의원 홈페이지 무료제작 이벤트 역시 4일간 600여건에 달하는 회원가입이 이뤄져 큰 사랑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전시회 4일 간 1일 평균 약 600명·총 2400여명의 관람객들이 부스를 방문했다”며 “이를 통한 총 상담액수는 약 50억원이며 국내 20억원·해외 100만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