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헬스케어기업 ‘인바디’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33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기간 부스를 방문한 일반 소비자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다이어트 시 체중보다 체성분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인식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절반 이상(59%)이 다이어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 10명 중 7명은 다이어트 시 몸무게를 감량하는 것보다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드는 것과 체중보다 체성분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대답했다.
이 같은 응답은 체성분 분석을 통해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장기적으로 몸매와 밸런스를 관리할 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 중요성을 소비자들이 인지하고 있는 것.
하지만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체성분 수치를 확인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인바디 검사 경험이 있는 사람 가운데 64%는 헬스클럽이나 병원 보건소 학교와 같은 공공기관에서만 검사를 받았으며 거의 대부분이 1년에 1~2번 이하(95%)로 검사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설문에 참여한 소비자 중 약 65.3%는 다이어트를 위해 지금보다 더 많은 인바디 검사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인바디 검사에 대한 높은 니즈가 확인됐다.
또 응답자 대부분은 다이어트 걸림돌로 ‘지속적인 의지 부족’(72%)을 꼽아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몸 상태 변화를 꾸준히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이는 운동 및 식이조절로 인한 체지방량과 근육량 변화를 주기적으로 트래킹하고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보다 확실한 동기부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병원 건강검진이나 피트니스센터에서만 측정할 수 있었던 체성분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가정용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다이얼’이 주목받고 있다.
인바디다이얼은 시중에 출시된 일반적인 체중계 형태 분석기가 4점 터치식인 것과 달리 양손까지 활용한 8점 터치식으로 전문가용 인바디 장비와 동일한 기술을 적용해 보다 정확한 전신 측정이 가능하다.
발판에 올라 손잡이를 잡으면 5초 만에 ▲체중 ▲체지방률 ▲근육량 ▲내장지방레벨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인바디 관계자는 “무작정 굶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을 가져오고 건강에 해롭기 마련”이라며 “단기간 체중 1~2kg 감량에 집착하기보다 인바디를 통해 평소 체성분을 관리하며 근육량을 늘리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인바디 공식 네이버 스토어팜에서는 이달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정가의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인바디다이얼을 구매할 수 있는 럭키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