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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여 세대에 둘러싸인 항아리 상권 선점 경쟁 한창

|현장|인천 용현학익지구, 전철 개통 등 호재 "인하대 등 대학상권까지 노린다"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7-06-03 05:31:20
|현장|인천 용현학익지구

"약 1만 세대가 둘러싸고 있는 완벽한 항아리 단지다. 의사들이 좀처럼 개원을 선택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힘들지만, 관심이 높긴 높다."

근린 상업지구 중심으로 상가 분양 사업이 한창인 용현학익지구의 한 분양 업자의 말이다.

메디칼타임즈는 최근 용현학익지구를 직접 찾아 개원 시장 분위기를 살폈다.

용현학익지구는 인천시 남구 용현동과 학인동 일대 공업용 부지 등을 개발하는 도시 재생 사업 지역이다.

3971세대 아파트 단지가 입주를 완료한 상황. 여기에 300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입주할 예정이며 2~3년 안에 2320실의 오피스텔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2021년 KTX 출발역인 송도역 개통과 수원가 인천을 잇는 인하대역 개통 등 각종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분양 열기도 뜨겁다. 실제 근린 상업지구에 위치한 오피스텔 분양은 오픈 9일 만에 완료될 정도.

이미 4000세대에 가까운 거주민이 있는 만큼 근린 상업지구에는 소아청소년과와 이비인후과, 약국이 이미 개원했고, 또 다른 상가 건물에 소아청소년과와 한의원, 치과, 약국이 입점을 확정 지었다.

그렇다면 용현학익지구의 분양가는 어느 정도일까.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A상가에는 약국이 1층에 독점으로 자리하고 있다. 평당 분양가가 4200만원대. 1층의 다른 상가 자리 평당 분양가 2400만~3000만원 보다 높았다.

4층에 입점을 확정 지은 소아청소년과 의원의 분양가는 5억원대. 임대료는 보증금 5000만원에 월 250만원으로 형성돼 있다.

지하 5층, 지상 24층 규모의 B상가는 1~2층에만 상가가 들어서는 주상복합 형태를 띠고 있다. 2층을 메디컬층으로 지정하고 병의원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2층 상가의 평당 분양가는 700만~1000만원. 약국을 독점으로 지정하고 있지 않아 1층과 2층 모두에 들어올 수 있다. 1층 상가의 평당 분양가는 1900만~2700만원.

한 분양업체 관계자는 "용현학익지구 근린상업지구는 적어도 1만 세대가 둘러싸고 있는 전형적인 항아리 상권"이라며 "인하대, 법조타운, 인하공전 등 대학상권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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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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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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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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