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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들 "강경화 장관 후보자 시대정신 부합 인사"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 촉구 "성평등에 우선순위 부여해야"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7-06-11 11:58:39
여성단체들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을 촉구하고 나섰다.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한국여성유권자연맹과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 등 13개 여성단체는 지난 9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외교부 장관으로 강경화 후보자 지명 발표는 유리천장을 깨는 파격적인 인사이자, 새 정부의 여성 대표성 확대 공약 이행의 시금석"이라고 환영입장을 밝혔다.

이들 단체는 "임명을 위한 인사청문절차 진행 과정에서 일부 흠결이 드러났으나,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국민 앞에 정직하게 해명하고 진심으로 사과했다"면서 "강 후보자는 UN을 중심으로 한 국제기구에서 다져진 폭넓은 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쌓은 외교전문가이며 젠더 감수성, 인권 전문성, 개혁적 리더쉽을 가진 성평등 실현을 위한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적절한 인사"라고 평가했다.

여성단체는 "자유, 민주주의, 인권, 평등, 다양성 등은 대한민국이 지향할 가치이며, 성평등은 이를 위한 기본 전제이다. 낙마를 위한 발목잡기 보다 유리천장을 깨는 성평등 시대정신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기 바란다"고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을 촉구했다.

이어 "강경화 후보자는 한 평생 공공에 기여하면서 일과 가족을 양립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살아왔으며, 이제 여성으로서 유리천장을 깨고 공직에 헌신하고 싶다고 했다. 여성으로서 유엔 최고위직에 오르고 당당하게 살아온 강경화 후보자에 대한 많은 여성들의 기대와 환영을 꺾지 않길 바란다"고 야당의 전향적 입장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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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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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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