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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약 '킨텔레스' 급여
TNF-α 치료에 반응 않거나 내약성 없는 환자 대상, 1일부터 보험급여
원종혁 기자
기사입력: 2017-08-02 09: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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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의 중등도 이상의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치료제 '킨텔레스(베돌리주맙)'가 8월 1일자로 보험급여를 적용 받는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은 희귀ž난치성 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대상질환으로, 이번 보험급여를 통해 킨텔레스를 처방 받는 환자들은 전체 약값의 10%만 본인부담금으로 지불하면 된다.
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 대표는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은 평생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인데, 이번 킨텔레스의 보험급여로 더 많은 환자들이 킨텔레스로 인한 치료 혜택을 누리고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투여 대상은 1종 이상의 TNF-α억제제 치료에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환자이다. 킨텔레스 치료 이후에도 이전에 사용하지 않은 TNF-α억제제로 교체투여가 인정된다.
한편 킨텔레스는 동 적응증으로 2015년 6월 국내 허가를 받은 바 있다.
현재 전 세계 45개국에서 엔비티오(Entyvio) 혹은 킨텔레스(Kynteles)라는 제품명으로 시판되고 있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은 희귀ž난치성 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대상질환으로, 이번 보험급여를 통해 킨텔레스를 처방 받는 환자들은 전체 약값의 10%만 본인부담금으로 지불하면 된다.
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 대표는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은 평생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인데, 이번 킨텔레스의 보험급여로 더 많은 환자들이 킨텔레스로 인한 치료 혜택을 누리고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투여 대상은 1종 이상의 TNF-α억제제 치료에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환자이다. 킨텔레스 치료 이후에도 이전에 사용하지 않은 TNF-α억제제로 교체투여가 인정된다.
한편 킨텔레스는 동 적응증으로 2015년 6월 국내 허가를 받은 바 있다.
현재 전 세계 45개국에서 엔비티오(Entyvio) 혹은 킨텔레스(Kynteles)라는 제품명으로 시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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