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태블릿 타입 초음파진단기 ‘TE7’은 내달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K-HOSPITAL FAIR 2017’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술실 및 마취과장비 선진화를 이끌어 온 ‘조선기기’가 국내 총판을 맡아 공급하는 중국 MINDRAY社 TE7은 기존 제품의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POC시장에 적합한 부위마취 초음파진단기.
TE7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빠른 반응속도와 간단한 조작법으로 사용자 진단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키와 노브 없이도 원활한 터치스크린을 제공함은 물론 사용자가 의료용 장갑을 착용한 채로도 장비를 다룰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도 뛰어나다.
또 10초간 화면 잠금이 가능해 사용자가 수동적으로 시스템 설정을 변경하지 않고도 언제든지 손쉽게 클리닝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터치 스크린 제스처’(Touch Screen Gesture) 기능을 통해 신속하게 화면 확대·축소 등이 가능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지원한다.
특히 태블릿타입 장비에서는 제공되기 어려운 ▲아이빔(iBeam) ▲아이클리어(iClear) ▲TGC와 같은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에게 보다 향상된 이미지 성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화면에 Needle tip을 선명하게 보여 주는 ‘아이니들’(iNeedle) 기능은 Needle을 통한 약물 주입 또는 치료 시 사용자가 명확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스마트 트랙’(Smart Track)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부분에 최적 각도로 색상 상자를 지정하면 지정한 부분의 혈관색상 흐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보여준다.
이는 비교적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혈관 시험을 단순화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TE7은 고사양 CPU 및 120GB SSD 데이터 아카이브를 탑재해 빠른 부팅속도를 가지며 이미지 저장 또한 매우 신속하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와 관련된 ‘아이스테이션’(iStation) ‘아이스토리지’(iStorage) 기능은 데이터의 저장 및 관리에 있어 빠르고 쉬운 워크플로우를 보장한다.
이밖에 세 개의 프로브 커넥터는 사용자가 멀티로 진단 할 시 용이함을 제공하고 내장배터리는 전원을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약 2시간 진단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