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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인들의 축제 ‘K-HOSPITAL FAIR’ 개막 초읽기

국내외 바이어 대거 참가…병원장부터 간호사까지 총출동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7-08-28 15:40:10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7)가 내달 27일 개막 한 달여를 남기고 국내외 유력 바이어들의 잇따른 참가로 한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 4회를 맞이하는 K-HOSPITAL FAIR는 병원장 의사 간호사 구매담당자 등 실질적인 바이어가 참여하는 의료 부문 B2B 행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병원의료산업 베스트·스테디셀러 ‘한 자리에’

K-HOSPITAL FAIR 2017에는 필립스코리아 GE헬스케어를 비롯한 삼성메디슨 JW메디칼 DK메디칼 도시바메디칼시스템즈 등 국내외 영상진단기기 벤더들이 대거 참가한다.

더불어 ▲수술 ▲감염 ▲의료용품 ▲병원설비 ▲재활 등 병원의료산업 전반에 걸쳐 200여 업체가 참가해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대한병원정보협회 추계학술대회와 병원의료정보특별전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인공지능(AI) 딥러닝 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활용한 ▲챗봇 ▲PACS ▲EMR 등 관련 의료정보시스템 개발업체도 참가한다.

또 병원인들이 개최하는 전문 박람회답게 K-HOSPITAL FAIR 행사기간에는 대한병원협회 이사회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 대한중소병원협회 컨퍼런스,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이사회 등이 동시에 열리며 많은 병원장들이 행사장을 찾는다.

이밖에 ▲간호조무사회 ▲구매물류협의회 ▲노인요양병원협회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대한의공협회 ▲대한의무기록협회 ▲대한전문병원협의회 ▲병원간호사회 ▲병원정보협회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여자의사회 ▲영양사협회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의료복지건축학회 ▲응급의료 세미나 ▲재활병원협회 ▲QI간호사회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한국병원경영연구원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 등 병원의료산업 각 분야별 컨퍼런스와 학회·세미나가 개최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전망이다.

국내외 판로개척·해외시장 진출 지원 첨병

K-HOSPITAL FAIR 2017에서는 병원 구매 담당자와 참가업체 간 ‘BUY MEDICAL’ 구매상담 회를 운영해 신·증축 리모델링 계획이 있는 병원들과 참가업체 간 1:1 구매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병원인들의 축제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7)이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K-HOSPITAL FAIR 사무국은 한국 병원 및 의료 관련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또한 운영한다.

대한병원협회는 해외 의료계와의 네트워크 확대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자 그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등 최근 의료시장 성장율이 높은 국가의 현지 병원협회와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K-HOSPITAL FAIR 2017에서는 현지 병원협회장을 비롯한 바이어단이 박람회 현장을 방문한다.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 제조기업들을 위한 ‘해외바이어 1:1 매치메이킹 수출상담회’도 개최된다.

대한병원협회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등 시장성장성이 큰 국가의 병원장과 병원관계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구매상담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 KOTRA와 공동주최로 ‘해외 보건의료 프로젝트 비즈니스 상담회’를 마련해 한국의 우수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검진센터 관계자가 해외 병원 프로젝트 담당자를 만날 수 있다.

무료 사전참관 등록은 K-HOSPITAL FAIR 2017 공식 홈페이지(http://khospital.org/)를 통해 가능하다.

전시회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박람회 사무국(02-3397-0942, khf@esangmnc.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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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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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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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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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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