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국내사
안국약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책과제 선정
성장호르몬 결핍 치료제 개발 관련 지원과제 선정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7-09-04 11:33:19
-
가
-
URL복사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지속형 성장호르몬결핍치료제인 ‘AG-B1512’ 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첨단의료기술 개발사업인 ‘신약개발 비임상·임상시험 지원과제’에 선정됐다고 9월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국약품은 2년간 총 17억 6천만원의 연구비 중 10억 5천만원을 지원 받아, 내년까지 선진국에서 임상 1상을 승인 받을 예정이다.
‘AG-B1512’ 는 이미 동물 실험 결과에서 1세대 성장호르몬 제품 대비 반감기가 20~40배까지 향상되고, 성장호르몬에 의해 분비가 촉진되는 surrogate marker인 IGF-1 (human insulin-like growth factor-1)의 수준이 단회 투여 후 20일까지 유지되는 것이 확인 되어 임상에서 월 1회 혹은 2회 투여만으로도 매일 투여하는 1세대 성장호르몬과 유사한 수준의 효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이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연구비 지원은 AG-B1512가 차세대 성장호르몬 결핍치료제로서 혁신성과 향후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성공적인 연구 수행을 통해 글로벌 성장호르몬결핍치료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안국약품은 2년간 총 17억 6천만원의 연구비 중 10억 5천만원을 지원 받아, 내년까지 선진국에서 임상 1상을 승인 받을 예정이다.
‘AG-B1512’ 는 이미 동물 실험 결과에서 1세대 성장호르몬 제품 대비 반감기가 20~40배까지 향상되고, 성장호르몬에 의해 분비가 촉진되는 surrogate marker인 IGF-1 (human insulin-like growth factor-1)의 수준이 단회 투여 후 20일까지 유지되는 것이 확인 되어 임상에서 월 1회 혹은 2회 투여만으로도 매일 투여하는 1세대 성장호르몬과 유사한 수준의 효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이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연구비 지원은 AG-B1512가 차세대 성장호르몬 결핍치료제로서 혁신성과 향후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성공적인 연구 수행을 통해 글로벌 성장호르몬결핍치료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기사
- 한국UCB, 편의성↑ 혈우병약 '엘록테이트' 국내 승인 2017-09-04 11:31:50
- CJ헬스케어,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신약 허가신청 2017-09-04 11:31:04
- 세엘진, 골수형성이상증후군약 '비다자' 급여 확대 2017-09-04 11:09:21
- 체질 개선한 안국약품·대웅제약, 영업이익액 호조 2017-09-04 05:00:51
- 일반약만 강하다? CNS 분야 강화나선 동화약품 2017-09-02 05:30:48
많이보는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