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무기록협회(회장 강성홍)는 오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7) 기간 ‘하반기 의무기록·의료정보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29일(금)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전국 약 150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의료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의무기록·의료정보관리 주요 이슈를 공유하며 업무 현안에 대한 심층 논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워크숍에서는 의료행위에 대한 설명 및 동의, 의무기록 일괄 파기 의무화 등에 관한 유권해석과 그 취지를 설명하고 관련 업무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최근 외부 평가 및 조사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의무기록 관리에 대한 사항과 하반기부터 확대 되는 신포괄수가제에 대해 선행 경험을 가진 회원들로부터 실제적인 업무 계획 시 필요한 사항을 듣고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이밖에 관리자들의 리더십 강화를 위한 협업 기술과 데이터거버넌스 특강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