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AI
  • 진단

엠케어 잠재 고객 확보…동남아시장 판로 개척

데이타뱅크시스템즈, HIMSS AsiaPac17·IT 수출컨소시엄 참가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7-09-19 17:46:39
HIMSS AsiaPac17 내 레몬헬스케어 부스 전경
데이타뱅크시스템즈가 세계 최대 헬스케어 IT 박람회 ‘HIMSS AsiaPac17’과 ‘동남아 IT 수출컨소시엄’ 참가를 통해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 회사는 지난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헬스케어 IT산업의 CES 전시회로 불리는 HIMSS AsiaPac17에 참가해 자회사 레몬헬스케어에서 서비스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M-Care)를 선보였다.

엠케어는 비콘을 활용한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이동 동선에 따라 병원 진료 예약부터 진료비 수납까지 모든 과정을 스마트폰 앱에서 맞춤형 메시지로 안내하는 솔루션.

회사 측은 “박람회 기간 동남아시아와 중동 등 의료 및 헬스케어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부스를 방문해 엠케어 서비스 시연을 참관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등 아시아권 잠재 고객 풀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싱가포르 헬스케어 기업 IHiS와는 업무협약(MOU) 협의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데이터뱅크시스템즈는 HIMSS AsiaPac17에 이어 오는 20일부터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동남아 IT 수출컨소시엄’에도 참가해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장 개척을 가속화한다.

동남아 IT 수출컨소시엄은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 IT 및 SW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

데이타뱅크시스템즈는 비즈니스 상담회와 기업 및 기관 방문을 통한 현지 마케팅을 통해 국내 최초 재난복구 솔루션 ‘아크’(Ark)와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의 현지 진출을 모색한다.

데이타뱅크시스템즈 홍병진 대표는 “HIMSS AsiaPac17에서 현지 관계자들의 호응을 통해 세계시장 속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술력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동남아 IT 수출컨소시엄에서는 현지 업체들과의 적극적인 협력 방안을 찾아 실질적인 판로 개척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