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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의원, 헌혈자 상위 100명 평균 454회 헌혈

60대 여성 유일, 외국인 헌혈 증가세 "헌혈 동참 보완책 필요"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7-09-24 12:42:06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보건복지위)은 24일 "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최다 헌혈자 상위 100명이 헌혈한 횟수가 4만 5339회로 1인 평균 454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이한 점은 상위 100명 중 여성(61세)은 한명이 유일하다.

지난 2013년 이후 2017년 8월 29일까지 외국인 헌혈자도 1만 319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3년 2363명에서 2014년 2577명, 2015년 2796명, 2016년 3223명, 2017년 8월말 현재 2231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전체 헌혈실적을 보면, 2013년 270만 8173건, 2014년 284만 4538건, 2015년 287만2156건, 2016년 264만 5181건, 2017년 8월말 현재 180만 7801건 등이다.

적혈구제재 보유량의 경우 2017년 8월말 기준 O형과 A은 5.9일분, B형은 9.7일분, AB형은 9.2일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혈액보유 위기경보단계에 따르면, 5일미만은 관심, 3일미만은 주의, 2일미만은 경계, 1일미만은 심각단계로 분류하고 있어 대체로 적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지난 2016년부터 헌혈량이 줄어들고 있어 지나치게 안심할 상황은 아닌 실정이다.

김상훈 의원은 "급격한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헌혈자는 갈수록 줄어드는 반면, 수혈을 받을 대상은 급격히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면서 "다양한 헌혈자 예우정책이 이뤄지고 있지만 여성들을 비롯한 보다 많은 국민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과 사회적 인식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헌혈자는 헌혈증서 발급에 따른 수혈비용 보상(혈액원이 헌혈자로부터 헌혈을 받았을 때에는 헌혈증서를 발급하고 그 헌혈증서를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무상으로 혈액제제를 수혈받음), 헌혈 참여시 공가(혈액관리법에 따라 헌혈에 참가 시 필요한 기간을 공가로 승인), 자원봉사 시간 인정(헌혈 4시간 인정), 다회헌혈자 대상 헌혈유공장 수여, 100회 이상 헌혈자(정보제공 동의자) 대상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 등재를 통한 예우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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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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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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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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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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